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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져온 게임 리뷰는 요즘 2.0 업데이트로 핫한 명조: 워더링 웨이브 입니다.
참고로 해당 리뷰는 1.4버전까지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2.0에 추가된 편의성은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당 포스팅에서는 명조 콘텐츠 외 게임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출시 일자 : 2024.05.23
출시 국가 : 중국
제작사 : KURO GAMES
플랫폼 : 모바일, PC
달성도 : ★★★★☆
시작 시점 : 2024.09.26
장르 : 수집형, 원신라이크, 서브컬쳐, 액션, 오픈월드, RPG
평균 플레이 시간 / 플레이 기간 : 2시간 / 4개월(아직 플레이 중)
유사 게임
- 전체적인 장르 : 원신, 타워 오브 판타지
- 붕괴 스타레일(UI/일부 콘텐츠), 붕괴 3rd(전투 스타일)
게임의 첫 인상
- 캐릭터 디자인이 이쁘고 스타일리쉬한 전투 스타일의 원신
핵심 플레이
- 속성 별 (혹은 딜러 별) 파티 조합 및 캐릭터 육성
육성의 핵심은 에코 즉, 캐릭터 장비와 캐릭터 스킬 - 오픈 월드 탐험 및 맵과 다양한 상호 작용
첫 몰입 지점
-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명조의 오픈 월드와 상호 작용할 때
- 탐색 모듈을 통해 원신에 비해 월드 탐험이 쉽고, 다양하게 접근이 가능
탐색 모듈 : 탐험을 쉽게 진행하기 위한 탐험 보조기 - 원신보다 오픈 월드를 탐험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편
첫 허들 지점
- 계정 레벨에 막혀서 캐릭터의 레벨, 무기 육성이 불가하고, 결정 웨이브 플레이트(=행동력) 소모를 다해서 더 이상 게임 진행이 어려울 때
행동력 80 보충하는데 대략 8시간 걸리는데, 일반적인 콘텐츠 진행 한 번 하는데 60 행동력이 필요
플레이 루틴
게임 초반
- 메인 스토리를 따라 필드를 탐험하고, 캐릭터를 육성
- 지속적으로 메인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지역이 오픈되기 때문에 필드 탐험할 곳이 많은 상태
- 캐릭터 육성을 위한 던전 콘텐츠 진행
게임 중반
-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서, 높은 콘텐츠 도전을 위해 캐릭터 육성을 진행
육성 제한을 풀기 위해 계정 레벨을 올리고자 각종 임무를 진행 및 필드 탐험
다양한 파티를 구성하고자, 시너지가 발생하는 캐릭터들을 육성하기 시작 - 에코 육성 진행을 위해 가장 먼저 데이터 스테이션 레벨을 올리는 것에 집중하여, 획득 에코 품질을 높임
데이터 스테이션 레벨을 끝까지 올렸다면, 캐릭터에 맞는 에코를 장착하기 시작
중반 단계에서는 주옵션만 맞으면 우선 에코를 육성 - 강적 토벌, 필드 탐험을 통한 에코 습득, 무음 소탕 등 에코 획득이 플레이의 주 핵심
게임 후반
- 에코 부옵션 육성을 진행
캐릭터에 맞는 에코를 부옵션까지 맞춰, 캐릭터의 옵션을 최대한 끌어올려줌 - 특정 에코가 반복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필드에서 에코를 습득하거나, 데이터 융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
- 캐릭터 스킬 육성
캐릭터 스킬 6~10까지 오픈이 되는 시점이 오면서, 캐릭터 스킬을 올려주기 위한 플레이 진행
행동력의 대부분을 군가의 중주와 응소의 영역 콘텐츠를 진행하거나, 클램 코인이 부족하여 시뮬레이션 영역을 플레이 하는데 소비
매출 포인트
패스 (=선약 방송국)
- 다양한 육성 재료 및 소환권을 주는 패스
- 유저들을 매일 접속하게 만드는 장치
가격에 비해 많은 보상을 주어, 과금을 진행하는 유저는 대부분 구매하는 상품
캐릭터 및 전용 무기 뽑기
- 수집형 게임의 근본적인 매출 포인트
- 캐릭터 소환
역경의 탑과 같은 파티 풀을 강제하는 콘텐츠로 인해 캐릭터 풀이 어느 정도 존재해야만 모든 콘텐츠 진행이 가능
콘텐츠 외에도 캐릭터 디자인, 컨셉을 잘 만들어 사용하고 싶고, 뽑고 싶은 마음을 잘 담아 놓음 - 무기 소환
무기의 가치가 정말 높아, 전용 무기를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캐릭터 성능 차이가 심함
특히 딜러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는 딜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무기가 없을 경우, 맞는 스탯을 맞춰주기 어렵고, 특정 콘텐츠에서 컨트롤 및 서브 캐릭터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음
잘 만든 시스템
캐릭터 디자인 및 연출
- 원신라이크 게임 중 캐릭터 디자인이 가장 이쁨
- 캐릭터 옷, 전용 무기 디자인도 캐릭터에 맞게 잘 디자인
- 필살기 연출이나 퀘스트 내 컷신,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최상급
편의성 높은 필드 상호작용
- 벽을 뛰어갈 수 있는 부분과 벽의 일부 튀어나온 부분을 넘어갈 수 있는 액션 덕분에 시원시원한 필드 이동이 가능
- 스테미나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 구간도 매우 적어, 쾌적한 필드 이동이 가능
- 로프 액션을 통해 필드 퍼즐을 쉽게 풀거나, 이동이 어려운 부분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음
- 필드 퍼즐을 풀기 위해 특정 속성이나 직업의 캐릭터를 강제하지 않음
필드 퍼즐을 위한 파티, 필드 몬스터 사냥을 위한 파티를 구분하지 않아도 되서 편하게 필드 탐험이 가능
캐릭터 액션
- 캐릭터의 동작이 매우 역동적이어서,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여줌
- 원신은 연출에서 속성을 많이 강조하는 반면, 명조는 행동 자체를 강조하는 느낌을 받음
아쉬운 시스템
메인 스토리
- 서브 컬처 게임에서 캐릭터에게 가장 큰 애정을 갖게 되는 메인 스토리를 이해하기 너무 어려움
붕괴 시리즈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해를 했을 때의 감동이 큰 편이나, 명조는 아직 그런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음
콘텐츠 이름의 난해함
- 콘텐츠 이름만 보고 해석 진행이 안됨
특히 스킬 이름이 심각하여, 초반에 스킬 익히는데 어렵다고 하는 유저들이 다수 존재함 - 오픈 월드 서브 컬쳐가 넘치는 시장에서 해당 부분이 하나의 장벽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음
- 번역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도 크게 작용함
특이 포인트
- 강화하지 않은 에코는 데이터 융합을 통해 새로운 에코로 변경하는 것 외 소모처가 없음
- 다른 게임을 보면 필요 없는 장비를 다른 장비로 변환하는 것 외 장비를 강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명조에서는 다른 에코를 강화할 때 사용할 수 없음
- 이로 인해 에코 레벨을 강화하는 아이템의 가치가 높아지고, 쉽게 에코를 강화할 수 없기 때문에 유저들이 에코 종결을 진행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음
추가로 에코 옵션을 여는 아이템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에코 옵션을 오픈하는데,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자칫 부정적일 수 있는 기능이 크게 체감되지 않음
확실히 원신라이크 게임 중에서는 원신을 제외하고 명조가 체급이 높은 편이네요!
이번 2.0 업데이트를 보니 앞으로 많은 개선을 해나아갈 것 같아,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 업계에서도 앞으로 레퍼런스로 많이 참고할 것 같네요:)
명조의 콘텐츠 관련 게임 리뷰는 다음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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