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분석] 소울 스트라이크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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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져온 게임 분석은 소울 스트라이크 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와 콜라보 한다는 소식에 신나서 게임 분석을 가져왔습니다:)
해당 리뷰는 2025.04.21을 기준으로 작성된 게임 분석으로, 사신 키우기류 방치형 게임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당 포스팅에서는 콘텐츠 외 게임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출시 일자 : 2024.01.17
출시 국가 : 한국
제작사 : 컴투스홀딩스 (티키타카 스튜디오)
플랫폼 : 모바일
달성도 : ★★★★ ★
시작 시점 : 2024.01.17
장르 : 수집형, 방치, RPG
평균 플레이 시간 / 플레이 기간 : 24시간 (방치 시간 포함) / ~24.02.05, 2024.09.25~현재

유사 게임

• 방치형 게임
  ○  사신 키우기

게임의 첫 인상

• PVP 스트레스가 없는 가벼운 방치 게임

핵심 플레이

• 각종 소환을 통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켜, 정복자 필드에 도달
• 속성/컨셉에 맞는 스킬, 동료, 유물, 펫을 구성하고, 유일 장비를 세팅

첫 몰입 지점

• 정복자를 넘어가면서, 캐릭터의 유일 장비/스킬/동료 덱을 맞춰가는 시점

첫 허들 지점

• 정복자로 넘어가기 전에 캐릭터 성장이 멈춰, 할 것이 없는 시점
  ○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 시간이 흘러가기만 기다리는 구간
  ○  몰입 지점보다 허들 지점이 더 먼저 다가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플레이 루틴

게임 초반

• 정복자 스테이지 가기 전까지의 플레이
  ○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캐릭터 육성에 집중
  ○  모든 육성을 가장 높은 단계인 신화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함

게임 중반

• 유일 장비를 맞추기 전까지의 플레이
  ○  정복자 시스템과 연금술 레벨을 올리며 유일 장비를 맞추기 위한 준비를 진행
  ○  스킬, 동료, 펫, 유물을 속성에 맞게 조합해보기 시작

게임 후반

• 유일 장비를 맞춘 후의 플레이
  ○  좋은 옵션과 세트 효과가 나올 때까지 유일 장비를 지속적으로 제작
  ○  속성 별, 콘텐츠 별 스킬, 장비, 동료 등 덱을 조합적으로 세팅

매출 포인트

일일 패스

• 매일 몬스터 사냥을 한 수만큼 소환권과 캐시 재화를 추가로 주는 패스
  ○  한 번 구매하면 영구 적용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아서 많은 유저들이 구매

시즌 패스

• 다양한 육성 재료 및 소환권을 주는 패스
  ○  유저들을 매일 접속하게 만드는 장치
  ○  가격에 비해 많은 보상을 주어, 과금을 진행하는 유저는 대부분 구매하는 상품
  ○  프리미엄 패스를 구매하면 보상을 빠르게 얻을 수 있고, 초과한 미션은 캐시 재화로 변환

콜라보 시스템

• 하나의 특정 IP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콘텐츠로, 한정 소환으로 강력한 동료, 스킬, 펫, 유물을 얻을 수 있음
  ○  IP의 팬들을 유입하게 만드는 장치
  ○  상시보다 성능이 좋고, 언제 복각할지 모르기 때문에 유저들이 과금을 하게 만드는 요소
  ○  콜라보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만들어서, 유저들이 다양한 곳에서 과금을 하게 함

잘 만든 시스템

소환 시스템

• 게임 특성 상 반복적으로 많은 횟수를 소환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든 편
• 어떤 것을 뽑았는지를 눈에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소환에 대한 성장 기대 및 획득 성취감이 높은 편

콜라보 시스템

• 한정 소환에 성능이 좋은 것이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는 구성이지만, 유저들이 잘 받아들이고 오히려 이를 기다리고 있음
  ○  콜라보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8각 이상을 해야 하는데, 기간 한정에 언제 복각할지 알 수 없음
  ○  이런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콜라보 시스템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아쉬운 시스템

• 인게임 최적화가 심각해, 게임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 수준
  ○  소울 스트라이크는 게임 특징 상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방치가 더 효율이 좋은데, 최적화 때문에 튕기는 현상이 크게 발생
  ○  해당 부분이 방치 게임임에도 어느 정도 게임을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을 가져다줌
  ○  특정 콘텐츠가 아닌 인게임 최적화 때문에 게임을 이탈하는 유저도 존재
• 생각보다 초반 성장감이 약해, 오히려 중~후반 보다 초반이 더 재미 없음
  ○  중후반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게임을 접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음

특이 시스템

정복자 시스템

• 일종의 유저 경쟁 시스템
  ○  PVP 대신 존재하는 유저 경쟁 시스템
  ○  유일 장비 재화를 주기 때문에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이유를 제공
  ○  1시간 보호 시스템으로 어느 정도의 유저 케어를 제공하고 있음

암시장 시스템

• 금화로 신화 스킬, 동료, 유물 구매 가능
  ○  최종 신화 단계도 금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이 콜라보 기간 외 육성 부담을 덜어주는 인식으로 이어짐
  ○  무소과금러들이 캐시 재화를 콜라보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한정 픽업에 대한 인식이 크게 무겁게 다가오지 않음
  ○  금화의 가치가 많이 상승되면서 금화가 들어가는 육성을 유저가 선택하게 하여 다양한 성장 방식을 보여줌

나름 가볍게 즐기기 좋은 방치형 게임입니다:)

생각보다 콜라보 퀄리티가 좋아서 이번 강철의 연금술사 콜라보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